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드디어 한 달만에 제 차를 팔았답니다. 차 구매한지 8개월 만에 판매하는 이유는 사이트 참고해주세요.😭https://blog.naver.com/jmona5896/223619792372
궁금하신분들은 참고해주시구요.
* 중고차 판매
1단계 : 헤이딜러, K car, SK car, 오토벨 등 경매 올리기
→ 참고로 오토벨, SK car, 카머스 등은 무료로 방문해서 견적 내주시고 경매 올려준답니다.
2단계 : 경매에서 최고 구매가 선택해서 판매 일자 정확히 정하시고 딜러와 만남
→ 바로 판매를 원하시니까 판매일 기준 2~3일 이내 차량 사용 다 마무리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단계 : 친절하다고 해서 원치 않은 가격인데, 판매하지 말것, 선물 쿠폰 준다고 해서 팔지 말것 등등
한달 전처럼 차량 경매를 올렸는데, 시세가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200만원 이상요. 중고차 딜러분들이 하는 다들 입을 맞추신 것처럼 '이제 연말이기도 하고, 샐토스가 내년에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가격이 떨어졌다. 회사에서 지정한 금액 이상으로는 드리기 어렵다.'라는 답변만 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더 기분이 나빴던건 하품하면서 전화를 받거나 '원하는 금액이 얼마냐? 얼마선이면 팔겠냐?'물어보셔서 대답하면, '절대 그 가격으로 못판다. 딜러들이 손해본다.' 등 헛웃음 치면서 답변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여러군데 홈페이지에 직접 제 차량 견적에 대해 일일이 다 올리고 연락도 돌렸지요.
처음 헤이딜러 경매에서는 2750만원이였는데, 두번째 올린 경매가 2692만원이 나왔답니다. 헤이딜러가 사기라는 이야기도 많고 감가도 많이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경매 종료 후 딜러분께 바로 연락 안드리고 더 알아보았답니다.
다른 곳들도 견적 받은 곳이 많았지만, 다 전화통화이기도 하고 증거가 없어서 별도로 첨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어찌되었건, 보이시죠? 견적들. 1년도 안되었고, 차량관리도 나름 잘 하고있었는데, 생각보다 원하는 만큼 차량 가격이 안나와서 고민이 많았답니다. K car에서 준 예상 시세도 딜러분이 회사에 승인을 받아야 받을 수 있는 금액이라고 하더라구요. 꼭 확인해보시고 판매하세요. 그래서 결국은 헤이딜러 최고금액을 불러준 딜러님께 연락을 했고, 어느정도 감가를 생각해도 저기가 제일 낫다는 판단을 했답니다. 참고로 (주)카마트몰 딜러님께서는 예약만 했는데,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주시더라구요.
** 그래도 제가 알려드린 참고단계에서 처럼 원치 않은 가격인데, 친절하다고 해서 판매하지는 마세요.
* 판매 전 : 차량 판매 인감증명서, 차량등록증 필수!
→ 딜러님께서 안내는 해주시지만,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 인감증명서 발급을 위해서는 차량 구매하는 회사 사업자번호, 주소, 회사명 등이 필요하니까 그거 알려달라고 하세요. 안그럼 두번 발걸음 하셔야 합니다.
제 차는 검은색이라 생활기스가 너무 잘 보이기도 했고, 문콕의 상처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리고 전역 휴가 오면서 이삿짐을 옮기면서 트렁크 쪽 썬팅이 엄지손톱 만큼의 크기가 까져있어서 그거에 대한 감가가 되어 -22만원 2670만원에 거래를 할 수 있었답니다.
제가 결국 판매한 곳은 헤이딜러 경쟁 입찰을 통해 온 개인 사업자 (주)카마트몰에 판매를 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완료했습니다. 하마터면, 하이패스 카드랑 초고속 충전기 다 놓고 내릴뻔 했지만, 딜러님이 꼭 잘 챙기라고, 못챙기셔도 가져다 주시겠다시면서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계약서 쓰면서 돈이 그 자리에서 바로 입금되었고, 차키 두 개 다 드리면서 제 아이를 보냈습니다.😭 여러분들도 차 판매하실 일 있으시다면, 발품도 팔아보시고 좋은 가격에 판매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곧 경차 중고차 구매할 예정이라 다시 (주)카마트몰 딜러님과 다시 한 번 만날 듯 하네요. 미리 연락드리면, 좋은 차 경매장에 가서 서치하시겠다 해주셔서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중고차 구매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