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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의 KFC’로 불리는 글로벌 외식 기업 줄리비(Jollibee)가 다시 한 번 한국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작년 7월 저가 커피 브랜드 컴포즈커피를 인수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줄리비가, 이번에는 무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까지 인수에 나섰다는 소식이에요!

    🐝 줄리비란?

    줄리비(Jollibee): 1978년 필리핀에서 시작된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
    필리핀에서는 맥도날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국민 패스트푸드’입니다.
    현재 미국, 중국, 캐나다, 이탈리아 등 17개국 1,6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에요.

     

     

    🔍 인수 배경과 조건은?

    2025년 6월 10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줄리비는 노랑통닭을 운영하는 노랑푸드 인수를 위해 국내 사모펀드인 코스톤아시아-큐캐피탈파트너스 컨소시엄양해각서(MOU)를 체결했어요.

    • 본 계약(SPA)은 연내 체결될 예정
    • 인수 금액은 약 1,000억 원 중반대

    🇰🇷 한국 외식 시장 공략 본격화?

    줄리비는 이미 작년, 약 4,700억 원을 들여 컴포즈커피를 인수하며 한국 시장에 첫발을 디뎠는데요.
    그때도 줄리비는 “한국의 커피 소비 수준은 세계 3위”라며 시장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었죠.

    그리고 이번엔 '치킨'으로 또 한 번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닌, 줄리비의 전략은 명확해 보입니다.

    👉 한국 시장을 거점으로 '한류 외식 시장' 전반을 포섭하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것이죠!

     

     

    📝 마무리 한 줄 요약

    커피에 이어 치킨까지!
    줄리비의 공격적인 M&A 전략이 한국 외식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해볼 만합니다.
    앞으로 '노랑통닭' 매장에서 줄리비의 로고를 볼 날도 머지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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