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멀리 내려가기 전에 단기알바 했던 일상을 적어보려합니다.
1. 장소 : 수원 권선구 구운동일월천로4번길32 3층
2. 아르바이트 기간 : '24.12. 6.(월) ~ 12.16.(월)
3. 근무시간 : 월~금 0930 ~ 1830, 토 0900 ~ 1600, 수, 일요일, 공휴일 정기휴무
4. 하는 일 : 침 빼기, 부황 빼기, 물품 채우기, 물리치료 및 찜질 등 의료 전반 업무 돕기
5. 시급 : 10,000원, 중식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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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된 알바여서 안될 줄 알았는데, 12. 5.(일) 저녁에 연락을 받고 바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근무하시던 분이 2분이셨는데, 한분이 다치셔서 급하게 투입된 상황이였습니다. 업무 전반 인계받고 바로 일했네요. 간호조무사 자격증하고, 신분증 바로 드리고, 근로계약서 작성까지 완료했습니다.
항상 걸어서 출퇴근을 했는데요, 편도로 1시간 10분 정도 걸렸답니다.
그랬더니 하루에 거의 12시간을 걷고 헬스까지하니 다리가 터질뻔 했습니다. 무리는 하지말아야겠어요.
시급 10,000원이였고, 계산해보면 얼마인지 아시겠죠?! 간호직종에 종사하는 저로서는 너무 행복한 알바였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님, 아버님들 말동무도 되어드리고, 저도 좋게봐주시고! 헤어지기 아쉬웠지만, 보람있었답니다.
* 원장님께서는 매선치료, 난임치료, 봉침, 약침, 침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끝내주는 효과를 보여주시는 분이세요.
혼자서 일하시지만, 환자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해주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