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오산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공장 아르바이트를 다녀왔답니다~^
사실 알바 공고는 올라온지 꽤 되었고, 지원한지도 꽤 되었답니다.
그래서 공고도 찾을 수가 없네요.
티오가 났고, 제 순번이 되었는지 연락이 왔답니다.
다른 단기 알바를 구하는 와중에 잘되었죠.
메시지 준 주소로 회원가입 및 등록절차 하시면 됩니다.
엄청 친절하셔요.!
저는 집 근처(수원역)에서 통근버스를 탔답니다.
탑승할 때 직원분들은 따로 찍는게 있는 것 같더라구요.
교통카드처럼. 저는 기사 아저씨가 주시는 통근버스 탑승기록에 작성했습니다.
내릴 때 드렸구요.
30분정도 달려 근무지에 도착했고, 저는 3공장에서 근무예정이라 세번째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1 → 2 → 3공장 순으로 내립니다.
내려서 경비실로 가서 보안서약서, 단기계약서 등 작성할 자료들 담당자분이 와서 안내 다 해주십니다.
그리고 들어갈 때는 신분증 맡기고, 출입증으로 바꿔주면 들어가면 됩니다.
퇴근 시에는 빠르게 나와서 신분증으로 바꾸고 셔틀 타셔야 합니다.
시간이 생명!
공장이 엄청 크고 내부도 엄청 깔끔하답니다.
신기한건 들어가기 전에 보안스티커를 줘서 카메라에 붙여야합니다.
내부도 엄청 크고 깔끔하고, 특히 화장실이 먼지 한톨 없이 정말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심지어 핸드크림도 있었답니다.
직원들을 위해서 칫솔 소독걸이도 있더라구요.
식당 밥도 맛있었답니다.
야근자도 구했는데, 저는 삶의 질이 더 중헌 사람이라 그냥 왔습니다.
근무시간 : 08:20 ~ 17:20
휴게시간 : 10:00 ~ 10:15, 15:00 ~ 15:15
점심시간 : 11:45 ~ 12:45
* 공장마다 휴게시간, 점심시간이 다르답니다.
다음주 월요일 1.20.에는 1공장에 간답니다.
아쉬웠던 부분 : 2일간 근무해달라는 문자를 받았으나, 목요일 퇴근 후 금요일 출근 취소
금요일 오후에 다음주 알바 스케줄 있는데, 근무할 수 있는 여부 물어봄
저는 편입 면접이 일정이 다음주에 가득 차 있어서 포기했답니다.
1.20.만 하루 단기알바 구한다는 문자를 받아서 편입면접이 없어서 간다고 했습니다.
* 여기는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연락합니다.
하나 좋은 점은 당일입금이 됩니다.
이날은 관계자분의 몸살 이슈로 조금 늦게 들어왔네요.
97,920원에서 세금 제외하고 94,689원 들어왔네요.
2월에도 알바가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