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전문대 및 대졸자 전형으로 수시 2차에 지원했던 대학교에 대해 이야기드리려해요.
1. 수원여자대학교
- 면접 : AI 온라인 면접
- 면접 유형 : 지원 학교 중 유일하게 영어 해석 면접이 있던 대학교. 질문이 한꺼번에 몰아져 있으며, 답변 시간이 부족함.
→ AI 온라인 면접을 위해 사전에 테스트 꼭 해보시고, 오류로 인해 접속 어려울 시에는 학교에 연락해서 빠르게 조치해야합니다!
- 영어 면접 난이도 : 중하정도로 느껴졌음. 참고로 영어는 고등학교 졸업 후 10년 만에 봤습니다.
2. 서울여자간호대학교(자대병원 O)
- 면접 : 2:1 대면 면접
- 위치 : 수원역 1호선 출발했고 2시간 가량 걸리며, 서울역 부근이라 시위 혹은 차량 혼잡이 다분함.
- 분위기 : 주택가 사이에 있으며, 고등학교 같은 느낌.
* 단일 계열 간호학과만 운영하는 전문적인 보건학교.
3. 삼육보건대학교 (자대병원 O)
- 면접 : 유명한 회전초밥 면접
- 위치 : 서울 지역에 위치해 있었으나, 시골 같은 한적한 느낌.
→ 3개의 테이블에 면접관 1명이 앉아있음.
→ 테이블마다 책상에 면접질문 적힌 것 보고 답변 1:1 면접.
→ 주변에 면접보는 사람들 말이 다 들려 집중이 흐려질 수 있어 주의 요망.
- 분위기 : 면접 분위기가 좋아서 합격을 내심 기대했으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만하면 안됨.
4. 결론
- 수원여자대학교 : 최초 합격
- 서울여자간호대학교 : 최초 합격
- 삼육보건대학교 : 불합격(예비 41번) 24.12.15.기준, 추가합격 연락 돌리는걸로 알고있음.
모든 면접이 그렇듯 저는 제 커리어가 군대였기 때문에 의무부사관으로 활동했던 내용들 위주의 질문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답변도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막힘없이 답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답니다.
저는 어디 대학으로 선택했을까요?!
저의 수시 여행은 이렇게 끝났네요. 편입하기 전에 보험으로 다닐 학교는 확보해 두었으니, 이제 편입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 면접 내용은 편입 시험 끝난 후 풀겠습니다. 그 이외에 질문 주시면, 시간날때마다 답변드릴게요!